60대 이후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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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부담

경조사비, 계속 다 챙겨야 하나요

소득이 줄어드는 시기에 경조사 품앗이 부담은 커집니다. 관계의 무게에 따라 액수와 참석 여부를 재조정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직접적인 왕래가 없어진 관계는 축의금 액수를 낮추거나 마음만 전하는 것도 실례가 아님

받은 만큼 갚아야 한다는 부담보다, 지금 관계의 밀도에 맞게 조정하는 게 현실적

거절이 어렵다면 '요즘 형편이 어려워서'보다 담백하게 참석 여부만 전하는 게 서로 편함

자주 묻는 질문

관계를 정리한다는 게 연을 끊으라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관계를 정리한다는 건 억지로 유지하던 관계에 쓰던 에너지를 줄이고, 정말 소중한 관계와 새로운 관계에 그 에너지를 옮기는 것에 가깝습니다. 연락을 끊는 것보다는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외로움이 걱정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관계의 숫자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소모임 한두 개,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 몇 명이면 충분하다는 게 일반적인 조언입니다. 지역 노인복지관이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진입 장벽이 낮아 시작하기 좋습니다.